<사진제공=한국마사회>

[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오는 23일 부터 7월 15일 까지 승마이용자의 기승능력을 심사하는 KHIS(Korea Horse Industry Standard) 기승능력인증 시험을 시행한다. 현재 응시자 신청을 받고 있으며 17일 마감된다.

초등학교 1학년 이상부터 성인까지 응시할 수 있다. 승마헬멧, 프로텍터, 장갑 등 안전장비는 반드시 응시자가 개인 소지해야 한다. 경상도, 경기도, 전라도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협력승마시설에서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필기시험과 함께 수장, 장안, 끌기, 기승 등 실기항목도 평가한다. 합격자에겐 인증서가 발급된다.

신청서와 사진파일, 참가자 서약서와 개인정보수집 및 사용동의서를 기승능력인증제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 다운로드 및 자세한 안내는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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