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무소 사업현황과 세부적인 수익성 관리방안 점검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허식 부회장 등 임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글로벌 경영전략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2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허식 부회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글로벌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14개국, 601명 규모(2017년말 기준)의 글로벌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농협은 이날 회의에서 6개 계열사 CFO와, 글로벌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허식 부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해외사무소의 사업현황과 세부적인 수익성 관리방안을 점검하는 동시에, 향후 발생가능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경제사업과 금융사업을 융합한 농협만의 특색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새로운 수익창출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협관계자는“정체된 경제성장률, 포화된 국내시장을 감안,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글로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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