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토론을 통한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의 시간 가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대규모 농축협 워크숍'에서 농협중앙회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

[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소성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상호금융 임직원과 신용자산 1조원이상 62개 농축협의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농축협의 위험요인 조기 포착 및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대규모 농축협의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재무구조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금융소비자 보호 및 리스크 관리 강화 등에 대한 강의를 실시해 대규모 농축협의 위험요인과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또한, ‘대표이사와의 토론’시간에는 향후 사업방향 및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며 대규모 농축협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농협중앙회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급변하는 환경 속에 경영에 위협이 되는 위험요인의 조기 포착을 통한 건전결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축협 건전결산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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