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인증제품 전시 및 룰렛 이벤트 등

▲ <사진제공=식품안전관리인증원>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식품대전에 HACCP홍보관을 운영하며 소비자들과 다양한 소통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HACCP인증원과 부산광역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주최한 박람회로 식품 업체 350곳, 지자체 30곳 등이 참여해 전통식품과 가공식품, 급식·조리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식품과 식품 기기를 선보이며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인증원은 ‘식품안전지킴이 HACCP’이라는 주제로 인증 마크 찾기, 룰렛 이벤트, HACCP 기술상담 등 소비자 참여형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 영양사 및 식품생산 공정관리자들을 대상으로 HACCP교육도 21, 22일 양일간 13시에 HACCP인증원 부산지원에 의해 진행하며 식품안전 HACCP관련 각종 규정과 정보, 필요성 등을 교육한다.

장기윤 원장은 “HACCP 이동홍보를 통해 소비자들과 현장소통을 할 수 있어 부산국제식품대전과 같은 박람회 참가는 늘 설렌다”며 “HACCP인증 활성화와 소비자 HACCP인지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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