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JMO피부과 고우석 대표원장이 오는 8일 열리는 제9차 대한탈모치료학회 심포지엄에서 ‘복합 레이저 제모를 이용한 자연스러운 이마선 만들기’에 대해 발표한다.

대한탈모치료학회는 ‘인체의 털과 관련된 모든 것을 연구, 발전시킨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꾸준한 학술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JMO피부과 고우석원장은 레이저 파장이 각기 다른 여러 가지 제모 레이저를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이마선 교정’을 시행하는 이른바 ‘복합 레이저 제모술’에 대해 설명한다. 여러 가지 제모 레이저 기기를 사용하면 헤어라인 부위에 쪼여지는 레이저의 크기와 모양, 강도 등이 모두 달라서 자연스러운 이마선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모발이식 이후의 헤어라인 교정은 일반적인 레이저 제모보다 한단계 높은 수준의 경험이 필요한 분야다. 1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통한 디자인 노하우 뿐만 아니라 의사의 타고난 미적 감각이 있어야 자연스러운 헤어라인 교정술을 시행할 수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고 원장은 좁은 이마를 넓혀서 자연스러운 이마선을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도 강조할 예정이다. 여러 레이저 기기의 성질을 제대로 파악하여 이를 복합적으로 사용할 것, 디자인을 많이 해본 의사가 시술할 것, 시술의사가 첫 시술부터 마지막 시술까지 전담할 것 등이다.

이마선 교정을 위한 제모시술은 디자인 개념이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여러 차례의 시술이 필요하며, 풍부한 이마선 디자인 경험이 필수적이다. 시술받는 환자의 인상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시술이므로 모든 시술을 한명의 의사가 책임지고 진행해야 한다. 또한 환자에게 어울리는 헤어라인 이미지를 형상화시켜야 하므로 환자와의 충분한 상담도 필요하다.

고우석 원장은 “자연스러운 이마선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제모 레이저 기기를 복합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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