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여신 홍진영, 우유 홍보 위해 뛴다

▲ <사진제공=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2018년도 우유소비 홍보 캠페인 TV·라디오 광고를 오는 15일부터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넘치는 에너지, 건강한 웃음, 특급 애교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홍진영이 우유홍보 모델로 발탁되어 위트 넘치는 광고를 촬영했다.

랩과 함께하는 흥겨운 멜로디가 특징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새로운 광고캠페인은 전래동화로 유명한 선녀와 나무꾼의 스토리를 살짝 비틀어 우유의 새로운 효능에 대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내용이다.

용인의 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된 이번 광고는 한복을 입은 선녀(홍진영)와 나무꾼(빅사이즈)이 랩을 하는 언밸런스한 상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이어지는 두 남녀의 랩 배틀을 통해 “우유 먹고 가벼워질 거야~” 라는 새로운 우유의 효능을 쉽게 기억시키고 있다.

홍진영와 호흡을 맞춘 가수 빅사이즈는 광고에 쓰인 랩과 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하기도 했는데 우유 속 영양성분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을 재치 있게 녹여낸 가사로 우유에는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등 114가지 풍부한 영양 성분 외에 우리 몸을 가볍게 하는 영양소까지 들어있다는 사실을 잘 알리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새로운 광고캠페인은 코믹한 상황 설정과 위트 넘치는 대사, 중독성 있는 노래로 소비자를 만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우유의 영양 성분이 건강한 몸을 만들 뿐 아니라 몸을 가볍게 한다는 사실을 알고 다가오는 여름, 우유를 통해 멋진 몸매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산우유소비촉진 캠페인 TV 광고와 라디오 광고는 지역 MBC를 비롯해 지역민방, JTBC, 채널A, tvN, IPTV, CBS 라디오 등에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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