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 청년인턴 6명 채용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응시원서 접수

2023-05-06     이태호 기자

[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축산환경 분야의 젊은 인재 육성을 위해 현장 체험과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을 키우고,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관심을 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6일 청년 일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총 6명의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학력·경력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응시원서 접수 후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6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근무 기간은 6개월로 세종에 위치한 축산환경관리원에서 근무하게 된다.

축산환경관리원은 또한 체험형 청년인턴 뿐만 아니라 육아휴직 대체 등 사무지원 인력 보강을 위해 5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함께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관리원 누리집(www.lemi.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축산환경을 선도하는 미래 청년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년인턴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