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 서비스 이용 비대면 진행

[전업농신문=이태호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이 지난11일과 25일 양 일에 걸쳐 축산·식품 관련 전공자 대상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모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서비스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일에는 축평원 2020년 하반기 공개채용에 대비한 채용 설명회를 열어 축산물 등급제, 축산물 이력제 및 유통사업 등 기관의 사업을 소개하고 채용 절차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 개최한 2차 채용 설명회에서는 ㈜선진의 인재개발팀장을 초빙해 직접 기업 소개와 생생한 채용 정보를 제공받아 취업준비생들이 취업 준비의 방향성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평원 서울지원 박종운 지원장은 "앞으로도 축평원 서울지원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협업을 통해 축산분야 공공·민간 일자리 정보 제공 창구로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위축된 채용 시장에서 전문 인력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평원 서울지원은 축산·식품 분야 일자리 정보 불균형 해소 및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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