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 활용, 비대면 금융교육 실시

산림조합중앙회의 회원조합 여신 담당 직원 대상 비대면 금융교육. △사진제공=산림조합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의 회원조합 여신 담당 직원 대상 비대면 금융교육. △사진제공=산림조합중앙회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합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회원조합 여신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호금융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코로나19에 따른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산림조합의 여신제도 변경사항 및 부실채권의 효율적 관리, 산림사업종합자금 집행율 제고 등 여신부문과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산림조합중앙회 오근영 상호금융여신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비대면 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다.”며 “지역서민 등을 위한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산림조합 상호금융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임직원 대상의 비대면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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