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은 뜨겁게 실천, 청탁은 차갑게 거절” 슬로건 선포

충청북도 농업정책과 직원들이 14일 투명‧청렴한 직무수행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충청북도
충청북도 농업정책과 직원들이 14일 투명‧청렴한 직무수행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충청북도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충청북도는 농업정책과 직원들이 공직생활에 항상 청렴함을 간직하고 직장 생활 속에서 청렴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청렴은 뜨겁게 실천, 청탁은 차갑게 거절’ 슬로건을 결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사무실 내 곳곳과 복도, 엘리베이터 등 직원들 생활 속 구석구석에 해당 슬로건을 게시해 직장 생활 속 청렴의지를 일상적으로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사무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청렴 시책 동참을 유도해 공직자 및 민원인에게 투명한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서리는 것.

지난해에도 5가지 청렴표어를 스티커로 제작해 민원인에게 차(茶) 제공 시 사용하는 종이컵에 부착·홍보하는 등 청렴에 대한 내부적 공감 및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농업정책과 직원들은 “이번 결의를 통해 청렴실천 노력 및 의지를 내‧외부에 전달함으로써, 투명‧청렴한 직무수행으로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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