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이란 신체적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건강하며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을 뜻한다.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하여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아져 몸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음식은 피하고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건강식품을 찾는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지방은 탄수화물, 단백질과 함께 우리 몸을 구성하는 필수 구성성분 중 하나로 크게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으로 분류되며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상온에서 고체로 굳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포화지방산과 인스턴트 식품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트랜스지방은 과다하게 섭취했을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와는 달리 불포화지방산은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불포화지방산은 단일 불포화지방산과 다중 불포화지방산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중 다중불포화지방산은 체내에서는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 섭취를 통해서만 공급받아야하는 필수지방산이다.

다중 불포화지방산은 견과류와 같은 식물성 기름과 고등어와 같은 생선기름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중 생선기름, 들기름 등에 많이 포함된 오메가 3 지방산은 체내에서 대뇌피질의 구성성분으로 변화하므로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고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고 혈액 속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식용유나 참기름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오메가 6 지방산은 혈관수축 작용을 억제하여 혈관을 강화시키고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키며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은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있다.

다만 오메가 6 지방산의 과도한 섭취는 역효과를 부를 수 있고 지방산의 높은 칼로리를 고려할 때 뭐든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겠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매우 높아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확산되어 가고있다.

노약자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사망률이 더욱 높은 것으로 보아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이고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와같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지방산의 적정량 꾸준한 섭취로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관리한다면 앞으로 유행할지 모르는 또 다른 바이러스나 어떠한 질병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