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직원 활발한 소통·자발적 참여로 기관 혁신 주도”

HACCP인증원이 2일 개최한 ‘제2기 주니어보드 발대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ACCP인증원
HACCP인증원이 2일 개최한 ‘제2기 주니어보드 발대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ACCP인증원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HACCP인증원)은 젊은 직원들의 활발한 소통과 자발적 참여로 기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지난 2일 청주 오송 본원에서 ‘제2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시니어보드 위주의 획일적인 회의 운영방식을 보완하고 경영진과 6급 이하 젊은 직원들간의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만든 회의체로, 각 본부·지원별 6급 이하 젊은 실무자 대표 1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조기원 원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부산지원 이현주 심사원 등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킥오프 회의 및 대화 시간을 갖고 기관의 장단기 발전, 복지, HRD(인적자원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니어보드는 앞으로 1년 동안 기관의 혁신, 사회적 가치, 일하는 방식 개선 등 기관이 추진하는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자체척인 논의를 거쳐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기관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조기원 원장은 “소통 강화와 경영혁신을 위해 주니어보드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니어보드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반영해 기관의 혁신과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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