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위한 상품개발 시범운영

[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석)은 농촌교육농장과 연계한 농촌체험관광 상품 시범운영을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20회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교육농장은 토마토·블루베리·사과 등 도내 청정 농산물 수확과 먹거리 체험, 소·당나귀·장수풍뎅이 등 곤충·동물과 교감하기, 장미·야생화·허브류 식물체험 등 다양한 농촌자원을 소재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오감만족할 수 있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생활자원과 최경희 과장은 다양한 농촌교육농장 상품개발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농장 품질관리로 체험관광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농촌교육농장 육성에 노력할 것이며 특히 수도권 고객 대상으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로 우리도 농·축·특산물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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