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김병수 기자] 1~2인 가구가 전체 가구 수의 50%를 넘어서며 주거 환경이 변화하고 새로운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맞벌이 가구와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로 인해 가사 활동은 단축되어 365일 24시간, 시간의 구애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의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그 중 생활 필수 서비스인 세탁시장이 큰 변화를 맞고 있다.

10년 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셀프 빨래방은 문화적 차이로 정체되어 있다가 최근 2년 사이에 500% 이상 급증하며 세탁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 세탁편의점 1위 업체가 240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체 시장 규모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클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세탁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상황에 365일 24시간 운영체제로 기존의 세탁소, 세탁편의점, 셀프 빨래방의 장점을 결합한 무인세탁편의점 펭귄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 셀프 세탁은 물론 드라이클리닝과 위탁 세탁이 가능한 차별화된 무인 세탁 시스템을 적용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무인 운영 시스템으로 인건비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기에 직장인들의 투잡으로도 안성맞춤인 펭귄하우스는 소규모, 소자본 창업으로도 적합하며 대기업 마트와의 제휴로 샵인샵으로도 개점이 가능하다.

또한 CJ대한통운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세탁물 장기보관 서비스를 런칭하며 브랜드 홍보와 가맹점 수익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가 있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춤형 전략과 다양한 업무 제휴로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펭귄하우스의 귀추가 주목된다.

기타 자세한 창업문의는 펭귄하우스 가맹사업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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