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먹는 방송(먹방)이 여러 매체들을 통해 노출되기 시작하면서 ‘맛집’이라는 키워드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맛집투어, 먹방투어 등의 신조어 역시 생겨날 정도로 맛집을 직접 찾아가 음식을 맛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와 같은 관심은 국내요리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 고유 요리점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혜화 맛집, 혜화역 맛집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인도/네팔 요리 전문점 머노까머나는 1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요리사로 구성되어 인도 및 네팔 고유의 음식 맛을 재현하고 있다. 아울러 10년이 넘게 머노까머나를 운영중인 시토울라 어르준 대표는 인도 요리가 낯설고 익숙하지 못한 국내 손님들을 위해 특별한 메뉴를 개발하고 적용함으로써 고객들로 하여금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머노까머나는 오픈한 지 10년이 넘은 신촌점을 시작으로 대학로점, 송도 1,2호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위치하고 있는 곳의 지명을 바탕으로 대학로 맛집, 송도 맛집, 신촌 맛집 등의 수식어로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도 요리 전문점 머노까머나 시토울라 어르준 대표는 “25가지의 다양한 종류의 커리, 화덕에 구운 단백한 치킨 요리 탄두리 치킨, 그린샐러드, 파스타, 볶음밥 등 가지각색의 메뉴들을 통해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들께 인도와 네팔 본토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정성을 다 한 요리로 대접하고 있다”며 “최근 방송에서 먹방에 대한 인기도가 높아지면서 세계 각국의 요리에 관심을 갖고 멀리서도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재료를 바탕으로 정성과 수준 높은 서비스로 최고의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게 더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토울라 어르준 대표는 “머노까머나의 뜻은 희망이라는 의미로써, 기본적으로 손님들이 음식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가게를 운영하고 고객들을 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초심을 유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한편 혜화역 맛집 머노까머나는 인도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SNS를 통한 이벤트도 실시하면서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시도함으로써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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