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8.9.21 금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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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브리프_전라] 장성군, 정서곤충 산업 본격 담금질 外

고흥 과역전통시장 귀농인 장터 '과역봄장'개장


[전업농신문=강성용 기자]고흥군(송귀근 군수)은 지난 10일 고흥 과역전통시장에서 전통상인회, 귀농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역봄장” 개장식을 가졌다.

'과역봄장'은 최근 고흥으로 귀농한 7명이 고흥 과역전통시장 내에 커피전문점, 바느질공방, 요리스튜디오, 유제품가공판매, 경양식점 등 현대식 이색 가게를 말한다.

고흥군에서는 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방치된 장옥에 전기 및 수도 등 기반시설을 하였고, 귀농인들은 배정 받은 장옥 외벽 페인트칠과 실내 인테리어를 자부담으로 시행하여 개장하게 되었다.

송귀근 군수는 시장상인회와 입점 귀농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인구감소 등으로 시장이 침체되어 어려움이 많은데, 과역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시장으로써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상호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귀농인 대표 박성숙씨는 장옥임대와 함께 기반시설을 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시장상인회와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하고 재능기부로 특색 있는 거리 단장을 위한 벽화 그리기와 관내 귀농인들과 함께 프리마켓을 기획중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민선7기 공약사항인 “전통시장 정비 및 환경개선”을 위하여 금년부터 4년간 36억여원을 투자하게 되며, 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뚜기로 심리 치유… 장성군, 정서곤충 산업 뛰어든다

 

장성군이 메뚜기를 ‘정서 곤충’으로 활용하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해 관심을 끌고 있다.

장성군은 곤충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산업곤충을 대중화하기 위해 메뚜기 체험 프로그램의 용역개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곤충산업은 미래 유망산업으로 성정하고 있다. 식량은 물론이고 사료, 환경정화, 애완,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곤충산업은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물 부족 등으로 인해 식량 생산이 인구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면 번식력이 좋고 영양적 가치가 좋은 곤충이 대안식량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실제로 곤충은 단백질과 키토산 등 건강화 식품에 포함돼 있는 성분이 많아 인체에 유익하다. 사료 효율성이 뛰어난 것도 곤충산업의 장점이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1㎏을 만드는 데는 각각 사료 10㎏과 5㎏이 필요하한 데 반해 곤충인 귀뚜라미 1㎏을 생산하는 데는 사료 1.7㎏만 있으면 충분하다. 식용 가능한 부위도 귀뚜라미는 80%인 반면 소는 40%에 불과하다. 곤충의 사료 효율이 소보다 10배가량 높은 셈이다.

뿐만 아니라 곤충산업은 환경보호에도 기여한다. 곤충을 사육할 때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은 돼지의 10분의 1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군은 이처럼 유망산업으로 성장 중인 곤충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한 사업에 나선다. 정서곤충으로서의 역할에 주목해 메뚜기를 학교교육 및 치유농업 분야에서 활용하는 체험 상품을 개발하기로 한 것. 정서곤충은 인간의 정서적인 안정과 삶의 질 향상, 생명존중에 도움을 주는 곤충을 뜻한다. 충북대 식물의학과 연구팀은 2014년 애완곤충 키우기와 곤충 관련 도구를 이용한 심리치유 프로그램이 인간의 자아 존중감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등 정서 함양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메뚜기를 학생들을 위한 정서곤충으로 활용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말까지 4개월간 ▲브랜드 개발 ▲체험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체험 프로그램 교구 제작 ▲체험프로그램 홍보물 개발 등에 나선다. 장성군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목표 아래 정서곤충의 특성 및 장점을 반영한 스토리텔링, 정서적 심리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교육 대상자가 쉽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필요한 경우 해외 연구사례도 적극 활용할 곤충산업을 6차산업(1·2·3차 산업을 복합해 농가에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무안군, 농촌지도자 양성 교육 실시

무안군(군수 김산)은 농촌지도자회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0일 삼향농협 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 무안군연합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립원예특작학원 김철우 박사를 초빙하여 “농업환경의 급격한 변화 대응과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차별화된 농작업 기반 구축으로 농업 생산비 절감 및 기계화 재배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아울러, 양파·마늘을 재배할 때 문제가 되는 흑색썩음균핵병의 해결을 위한 토양 소독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교육에 함께한 참가자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신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여야 한다”면서“드론을 활용한 농업기술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정읍시, 2018 추석명절 물가 안정 시민 캠페인 실시

정읍시는 지난 10일 샘고을시장과 새암로 상점가 일대에서 정읍시 여성소비자연합 단체와 물가모니터 요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 물가안정 시민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담합행위 등 불공정행위를 방지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지역농산물 구매, 과소비 자제, 알뜰 차례상 차리기 등 물가안정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고 가격표시제와 착한가격업소를 안내하는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줬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서민생활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에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의 적극적인 이용과 협조를 당부했다.

 

함평군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66억5800만원 확보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대동면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 등 7개 신청사업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신규사업 공모에 대비해 매년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 및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배양해 왔다.

그 결과 신청사업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총 66억5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대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에 총 40억 원을 투입해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편의 제공에 힘쓴다.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5개 마을(함평읍 월봉마을, 엄다면 영화정마을, 대동면 감산마을, 나산면 용수마을, 월야면 양지마을)에 총 24억5800만원을 투입해 경관개선, 기초생활기반확충, 문화복지시설 조성 등을 추진한다.

시군 역량강화사업으로 2억 원을 투입해 주민교육, 마을리더 양성 등을 진행한다.
 이 사업들은 오는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완주군, ‘우량 딸기묘’ 공급으로 명품화 박차

완주군이 농업기술센터 육묘장에서 자체 증식한 우량 딸기묘를 분양한다.

11일 완주군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육묘장에서 자체 증식한 우량 딸기묘 5만주를 관내 딸기주산지 재배농가 및 공선회, 거점농가, 딸기연구회 등 지역 딸기재배농가들 대상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 딸기 우량모주 공급은 민선7기를 맞아 농가의 우량종묘 안정적 확보 및 종묘자급율 제고는 물론 국내 육성 품종(설향) 공급으로 로열티 부담을 줄여 딸기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추진한다.

현재 완주지역에서는 185ha에 450여농가가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농가들이 선호하는 국내육성 품종인 설향은 수확량이 많고 흰가루병에 강해 생산량이 15~20%이상 증가하는 추세로 지역 딸기 재배농가의 호응이 매우 높은 편이다.

강성용 기자  wfvm@p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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