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목표가격 문제 등 다뤄질 듯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10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및 산하 총 39개 기관의 ‘2018년 국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감은 오는 10일 농식품부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국감에서는 △쌀 목표가격 재설정 △농업예산 문제 △가축 질병 문제 △쌀 생산조정제도 실효성 제고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 △국가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 △시설 원예농업의 스마트팜 확대 등이 주요 이슈로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일정은 △10일 농림축산식품부(국회) △11일 해양수산부(국회) △12일 농촌진흥청·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업기술실용화재단, 국가식품클러스터센터, 한국농수산대학(농진청) △15일 산림청·산림조합중앙회·한국임업진흥원(국회) △16일 농협중앙회·농협경제지주·농협금융지주(국회) △18일 해양경찰청·부산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울산항만공사·여수광양항만공사(국회) △19일 한국마사회·축산물품질평가원·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마사회) △22일 한국농어촌공사·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업정책보험금융원·국제식물검역인증원(국회) △23일 강원도(강원도청) △25일 수협중앙회·해양환경관리공단·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선박안전기술공단·한국선급(국회) △26일 농식품부 및 소속기관 종합감사(국회) △29일 해수부 및 소속기관 종합감사(국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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