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차장, 상주경찰서로부터 모범시민상 수여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문경지사(지사장 안영용)는 최근 상주경찰서로부터 기쁜 소식이 날아 들였다. 남모르게 장기간 이어진 김재영 차장의 재능기부가 세상에 빛을 보는 순간이다.

김재영 차장은 그 간 독거노인 영정사진, 소외계층 웨딩사진 촬영 등 숨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고 그 재능이 널리 알려져 상주경찰서장(장종근)의 초청으로 지난 1일부터 영구적으로 상주경찰서 내 개인작품사진을 전시 중으로 경찰서 인권 친화적 환경개선과 경찰관 인권 감수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김재영 차장은 공사 내 사진 콘테스트 다수 입선, 대구 경북 사진작가 협회 대상 등 취미활동을 넘어 사진작가 수준의 실력을 인정받아 내달 5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대구시 성당동 소재)에서 첫 초대 개인사진전이 열릴 예정이다.

장종근 상주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능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진정한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하여 현사회가 요구하는 모범시민상”이라며 “한국농어촌공사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한껏 일조한 참된 공사의 인재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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