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미국 사료검사관협회 우수분석 4년 연속 인증

[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농업기술실용화재단 분석검정본부(이사장 류갑희)는 지난 6월 미국의 사료규제기구인 미국 사료 검사관협회 ‘AAFCO(Association of America Feed Control Officials)’에서 실시하는 국제비교숙련도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매우 우수한 분석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AAFCO는 사료분야 분석기관들이 참여해 각 기관의 분석능력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적으로 가장 인지도가 높다.

전 세계 각국 정부 및 민간 실험기관들이 국제적인 분석능력을 인증받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6월에 AAFCO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Dry Cat Food 중 조지방, 조섬유, 조회분, 수분, 칼슘, 구리, 마그네슘, 인, 나트륨 총 9항목에서 합격해 국제적으로 우수한 분석능력을 국제적인 분석능력을 입증받았다.

AAFCO 프로그램에는 2015년도부터 참가 시작해 올해까지 사료의 여러 항목에서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오권영 분석검정본부장은 “4년 연속 AFFCO 국제 분석능력 평가에서 우수성적으로 인증 받아 국제적으로 신뢰하는 분석기관의 위상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시험분석의 정확성과 정밀도를 제고하여 세계적인 분석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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