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주택 수리 등 더불어 잘사는 농촌 위해 힘 모아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사)고창군 귀농귀촌 협의회 부안면지회는 지난 5일 부안면 진목마을의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노후주택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마련된 재능나눔활동에는 귀농귀촌인과 마을 주민 등 12명이 모여 주택 및 경로당 등을 수리하며 마을 환경개선에 기여했다.

귀농귀촌협의회와 군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총 13회의 재능나눔활동을 함께 진행했고 지금까지 봉사자 270명이 참여해 181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협의회 재능기부단장은 “주택수리뿐 아니라 귀농귀촌인의 재능을 활용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더불어 잘 사는 고창을 만드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