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농협중앙회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후원으로 지난 22일 농협NH아트홀에서 ‘2018 도농상생 청년농업인 토크콘서트’을 개최했다.

토크콘서트 참석 전문가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병렬 선임연구위원, 경북농업농촌발전연구원 박재동 원장, 출연자로는 청년여성농업인CEO중앙연합회 이소희 부회장, 올해의 청년농업인상 수상자회 좌태산 회장, 강영수 농부 크리에이터, 권두현 파밍보이즈, 김인기 초보농부 등이 참석했다.

농부밴드 모던다락방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는 방송인 남희석의 사회로 ‘그것이 궁금하다! 도농상생이란?’, ‘농촌을 바꾸는 사람들 농촌의 매력에 빠지다’, ‘글로벌 도농상생, 농촌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청년 농업인이 묻는다, Q&A’ 등의 주제로 다양한 토크콘서트가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와 농촌, 소비자와 농업인을 연결하는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농촌의 활성화를 강조하고 최근 젊은 청년들의 참여 확대로 인한 농촌 활성화와 도시민과의 적극적인 연계사업 등에 대한 의견교류가 이뤄졌다.

또한 청년농부, 귀농농부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도농상생의 비전과 방향을 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농협중앙회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도농상생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도농상생 농산물 직거래장터’개최, ‘귀농·귀촌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에 대한 관련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