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 이앙기 등 최대 20개 기종 전시하고 전문 강사가 나서 제품 소개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7일 이달부터 오는 4월 말까지 전국 55개 대리점에서 고객 초청 연전시 및 소규모 방문 연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전시에서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운반차, 드론, 굴삭기 등 최대 20개 기종의 제품이 대리점에 전시되며 대동공업 전문 제품 교육 강사가 나서 각 제품의 주요 특·장점 및 성능 기술 대한 설명 시간과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경품 추천 행사도 진행한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강력한 유압 성능으로 전후방 집게, 래핑 작업을 동시 수행하는 PX, 대형 트랙터 강점인 힘과 작업성 접목한 FX, 하우스용 트랙터 히트 상품인 DK 그리고 AUTO PTO, 독립 PTO를 채택하고 승강력을 개선해 작업성을 높인 과수 맞춤 LK 등이 있으며 경제형 트랙터 신모델로 RX590VC, DS520V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트랙터 외 직진 자동 기능을 탑재한 8조 이앙기 ERP80DZFA 모델, 뛰어난 선별 능력을 자랑하는 전투입 콤바인 DSF85C,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대폭 개선한 다목적 운반차 메크론(MECHRON) 2450 등도 전시된다.

올해 고객 초청 연전시는 총 20곳의 대리점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 밖에 30개 대리점에서 고객을 직접 찾아가 제품에 대해 설명하는 ‘소규모 방문 연전시’도 진행된다.

송향래 영업관리팀장은 “대동 제품들의 성능과 기능에 대해 고객들이 놓치지 않고 돌아갈 수 있게끔 전문 강사의 쉬운 설명과 시승 체험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연전시는 한해 농사를 앞두고 다 같이 풍년을 기원하자는 의미도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대리점을 방문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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