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4.25 목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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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 정식 시기·시비량·관배수 중요충남농기원, 시기 놓치면 수확량 30% 감소
맥문동 모습. △사진제공=충남농기원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 충남도농업기술원은 15일 맥문동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수확 및 정식 시기를 맞춰야 한다며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충남농기원에 따르면, 맥문동은 4월 중순 정식해 이듬해 4월 중순에 수확하는 약용작물로, 수확과 정식 시기가 겹쳐 적기 작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수확 후 10일 안에 정식을 해야 하는데 이 기간을 넘기면 수량이 30% 가량 감소한다.

맥문동 정식묘는 잎과 뿌리를 짧게 잘라야 증산 작용을 억제하고 뿌리 내림이 활발해져 생육을 촉진한다.

정식묘 길이는 잎이 5~7센티미터, 뿌리는 1~2센티미터, 본수는 4~6본이 적당하다.

맥문동은 많은 거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정식할 때에는 경작지 10아르(a) 당 요소 20킬로그램, 용성인비 90킬로그램, 염화가리 30킬로그램을 투입하면 좋다.

이와 함께 넓이 120센티미터, 높이 20센티미터 이상의 두둑을 만들어 식재해야 수분을 유지하고 배수가 원활해져 다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맥문동 정식 후에는 스프링클러 등 관수 장치를 설치하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뿌리의 활착과 생육을 촉진시켜야 한다.

구기자연구소 박영춘 연구사는 “맥문동 수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정식 시기와 시비량을 맞춰야 한다”며 “특히 3년 이상 연작을 하지 말고 돌려짓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연 기자  kjy@p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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