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로 구성된 특별팀 투입, 이앙기 등 신속한 서비스”

대동공업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2019 고객만족 특별 서비스팀’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대공업의 특별서비스팀 할동 모습 △사진제공=대동공업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이앙기와 콤바인 제품의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위해 ‘2019 고객만족 특별 서비스팀’을 운영한다.

대동공업은 2014년부터 농번기인 이앙철(5월)과 수확철(10월)에 자사의 개발, 품질, 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된 ‘고객만족 특별 서비스팀’을 구성해 8개의 지역 본부와 150개 대리점의 서비스 팀과 함께 농민들에게 제품의 정비 및 수리, 사용 방법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이앙철에는 5월 20~21일 충남을 시작으로, 22일 전북, 23~24일 전남 등에서 이앙기 특별 서비스팀이 활동한다.

대동공업은 ‘특별 서비스팀’을 통해 서비스뿐 아니라 농업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 제품의 품질이나 성능의 개선점을 파악하고 새로운 기술이나 기능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 제품 개발에도 적극 반영하고 있다.

대동공업 정한경 서비스본부장은 “농민들의 농번기에 ‘특별 서비스팀’으로 좀 더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제품 만족도와 기업 호감도가 상승되는 효과를 얻고 있다”며 “농기계 업체의 서비스 역량이 중요한 구매 요소이기에 더 큰 감동과 만족을 줄 수 있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공업은 서비스 시간 단축 및 품질 제고를 위해 ‘트랙터 엔진 및 미션 5년 무상보증’, ‘12시간 서비스 대응 TFT’, ‘50시간 무상점검 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골자로 한 ‘한분일분’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50 시간 무상점검 서비스’는 국내 농기계 업체로는 유일하게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제품 구매 후 사용 시간이 50시간을 초과했을 때 고객을 방문해 엔진 오일, 엔진 오일 필터 등의 주요 소모품을 무상교환 해주고 기대 점검, 자가 점검 요령 교육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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