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특성화 아이디어 공모 실시

[전업농신문=백은비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하여 반영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국립자연휴양림 특성화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내용은 △국립자연휴양림별 개성 있는 운영 제안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하지 않고 있는 서비스 제안이다.

응모는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내·외부 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10만원), 우수상 5명(각 5만원), 장려상 6명(각 2만원) 등 총 12명에게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시상한다.

입상 발표는 오는 28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에 게시되며 입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해당 공모를 통해 채택된 아이디어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귀속돼 특성화 모델 개발 및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이 꿈꾸고 원하는 휴양림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이번 공모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국민의 목소리를 휴양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국민 참여를 계속 늘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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