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8.23 금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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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산업 위기, 6차 산업으로 해결경북 농기원, 세미나 개최…고품질 감 생산 방향 제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2일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감 재배 및 곶감 생산 농가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경상북도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어려움에 빠진 감 재배 및 곶감 생산 농가를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우리나라 감 재배면적은 2만5060ha로 사과에 이어 2번째(15.1%)로 많고 총 생산액은 4,710억원으로 전체 과실 생산액의 3위(9.4%)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감 재배 농가들은 과잉생산과 농산물 수입개방, 소비위축 등으로 인한 가격 하락과 올해부터 시행되는 PLS제도 강화, 불확실한 자조금 문제, 수급 불안정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12일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감 재배 및 곶감 생산 농가들의 고품질 감 안정생산에 대한 높은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산림청, 유관기관 관계자, 감 재배농가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차 산업에서 찾는 감 산업 위기 탈출’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떫은 감 중점 추진 정책, 자조금 운영, PLS 제도 강화로 인한 감 안전 생산, 기후변화에 대응한 병해충 방제와 올바른 농약 사용법, 재배기술 및 유통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조영희 과장의 ‘사유림 경영소득 정책 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조신혁 연구사가 ‘감 주요 병해충 방제 및 올바른 농약 사용법’을, 휴리넷 경영전략연구소 신순철 소장이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 대응’등의 내용을 소개해 재배 농가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자동환경제어 곶감 건조기 모형을 통한 고품질 안전 곶감 생산에 대한 모델을 제시하고 돌발 병해충 연구결과를 전시하는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곽영호 경북 농업기술원장은 “감 산업 위기 탈출은 농가 소득 향상에 있는 만큼, 고품질 원료감 생산과 위생적인 곶감 생산기술 및 가공품 개발을 통해 소비계층 확대와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동 기자  lhd03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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