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 황주홍입니다.

「전업농신문 창간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한국 농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신 강종권 대표님을 비롯한 전업농신문 관계자 여러분, 아울러 전업농신문 애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업농신문은 지난 23년간 전문 농·축산인의 권익을 대변하면서 올바른 농업정책 수립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주셨습니다. 또한 정부와 농·축산인 및 관련 산업계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주셨습니다. 이러한 전업농신문의 모습은 국내 타 전문지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농산물 가격 불안정과 농민 인구 감소, 기후 변화 등으로 우리 농업은 위기입니다. 여전히 농가소득은 도시근로자의 3분의 2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전업농신문이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앞장서는 기수(旗手)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저는 국회에서 농민·농업·농촌의 재건 및 부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정책 및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전업농신문 창간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업농신문 임직원 및 구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평화와 번영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