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구내식당서 ‘한돈 웰빙 부위’ 점심으로 제공

1일 인천광역시 동구 두산인프라코어 구내식당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사)대한영양사협회가 함께 개최한 ‘한돈 소비촉진 캠페인’에서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이 한돈철판삼합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1일,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와 함께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두산인프라코어(대표 손동연·고석범) 구내식당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돈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돈 한끼 더 먹기, 농가 행복 더하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최근 주변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돈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한돈자조금은 직장인들에게 한돈 웰빙부위를 활용한 요리를 점심으로 제공한 것은 물론 ASF 바로 알리기, 한돈 레시피 소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직장인들의 한돈 한끼가 한돈 농가에게는 큰 행복으로 되돌아온다”며 “우리돼지 한돈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국내 ASF 유입 방지를 위해 한돈 농가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맛있고 신선한 우리돼지 한돈을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병원, 학교, 소방청 등 단체급식 확대를 통한 한돈 소비촉진은 물론,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을 위한 급식 지원까지 이번 캠페인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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