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 ‘행복이음농가소득 plus 예금’ 재출시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농협 상호금융이 2019년 2월 출시돼 인기리에 판매를 마감했던 ‘행복이음농가소득 plus 예금’<사진>을 22일부터 추가 판매에 들어갔다.

최근 농협에 따르면, 15영업일 만에 판매금액 5000억원을 달성하며 판매 완료됐던 ‘행복이음농가소득 plus 예금’은 상호금융50주년을 기념하고, 돌아오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추가판매를 실시한다는 것.

상품 가입대상자는 ‘농어가목돈마련저축’ 보유 고객으로 가입농업인 모두에게 최대 3.5%, ‘국가유공자인 가입농업인(유족포함)’에겐 우대금리 1.0%를 더해 최대 4.5%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기본금리 포함 5∼6%대 예금금리가 적용되며, 1인당 가입한도는 1000만원이다.

농협 상호금융 소성모 대표이사는 “행복이음농가소득plus 예금의 추가판매를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해당 상품의 금융혜택을 누리고, 더 나아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복이음농가소득 plus 예금’은 2017년 6월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을 테마로 출시한 ‘행복이음패키지’ 내의 상품이며, ‘행복이음 패키지’는 올해 6월말 현재 40조원의 판매고를 돌파하는 등 농협상호금융의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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