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농업정보 담은 우수작 80여편 응모, 대상에 나정채 학생

경농이 진행한 대학생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국폴리텍4대학(아산캠퍼스) 나정채 학생 작품. △사진제공=경농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경농이 디지털시대를 맞아 업계 최초로 진행했던 ‘전국 대학생 패러디 UCC 공모전’이 전국 대학교 80여팀의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농업과 농업제품을 친근하게 소개하고, 농업인들에게는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통해 농업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전국 대학생 패러디 UCC 공모전을 마련, 지난 4∼6월까지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공모전 마감 결과, 전국에서 약 80여편의 우수작들이 접수됐으며, 경농의 주요 제품 브랜드를 재미있게 표현하며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내용이 다수를 이뤘다는 것.

경농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영예의 대상은 한국폴리텍4대학(아산캠퍼스) 나정채 학생이 차지해 장학금 200만원을 수여받았다.

이벤트를 진행한 경농 CRM팀 이응환 부장은 “업계 최초로 시도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학생들이 농업과 농업제품에 대한 많은 이해와 친근함을 갖게 됐으며, 회사는 반짝이는 마케팅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대학생 또는 농업인들과의 디지털 소통을 활성화하여 농업발전을 위한 많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농의 이번 UCC 공모전은 경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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