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맞춤형 농업교육 실시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지역 내 신규 농업인 및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농업교육을 실시한다.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신규 농업인과 관내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신규 농업인과 함께하는 맞춤 농업교육’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매주 화요일 열리는 농업교육은 다양한 작물의 재배기술 교육부터 유통‧가공‧스마트 농업까지 농업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작목별 맞춤 컨설팅 교육은 물론, 관심 작물을 선택하고 현지를 직접 방문해 배우는 재배기술 교육이 편성돼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한 신규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농업 유통 판로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해외국가로의 수출 전략과 절차 및 요령 등이 소개됐다.

시 농기센터 이경훈 소장은 “앞으로도 맞춤 농업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포천시 발전에 농업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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