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의 ‘밀크어트상’에 최지원·이재원 씨 선정

16일 서울 강남구 MK휘트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밀크어트 챌린지’ 시상식에서 밀크어트상을 수상한 최지원(왼쪽)·이재중(오른쪽) 씨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MK휘트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밀크어트 챌린지’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2019 밀크어트 챌린지’ 캠페인은 옷맵시와 건강을 위해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2040세대를 타깃으로, ‘우유를 활용한 다이어트’라는 뜻을 가진 밀크어트(Milk-et)를 알리고, 건강한 체중감량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 온라인 홍보를 통해 10대 1의 뜨거운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6명은 지난 6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10주 간, 매주 2회 오프라인 운동수업 참여, 온라인 홈트레이닝 인증, 우유 식단 인증 등 다양한 미션을 진행했다.

이들은 중간점검을 통해 개인별 근육량과 체지방량 변화 등을 확인하며, 단순한 체중감량이 아닌 근육량은 늘리고 체지방률을 낮춰 보다 건강한 몸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시상식은 총 3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다양한 미션들을 잘 수행한 ‘밀크어트 상’의 여자 주인공은 최지원 씨, 남자 주인공은 이재중 씨가 선정됐다.

최지원 씨는 주어지는 미션들을 늘 완벽하게 수행하고, 눈에 띄는 체지방 감소를 보이며 압도적인 1위로 주목을 받아왔으며 이재중 씨는 밀크어트 수업에서 항상 남다른 열정으로 ‘골격근량 체중의 51% 이상, 체지방률 10% 이하’를 달성하며 체성분 우수 범위에 속해 밀크어트 상의 남자 주인공으로 예상돼 왔다.

최지원‧이재중씨는 “밀크어트를 하면서 건강한 다이어트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 되었고, 좋은 기회를 통해 건강한 신체 변화를 얻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과 식단관리를 병행하며 밀크어트를 이어 나가겠다”며, “그동안 함께해 주신 참가자 분들 모두 정말 고생 많았고,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을 주최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성원과 관심 속에 ‘2019 밀크어트 챌린지’ 시상식을 무사히 마쳤고, 참가자 분들 모두에게 그간 노력에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낸다. 올해 밀크어트 챌린지의 목표는 ‘건강한 체중감량’이었는데, ‘밀크어트 상’을 수상하신 분들 외에도 많은 분들이 체지방률을 줄이고 근육량은 늘린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밀크어트를 실천해 주시기 바라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세 가지 키워드인 우유 섭취·균형 잡힌 식단·운동을 기억한다면, 요요 현상 없이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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