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모델 3종 시장 지배력 강화 기대

대동공업 콤바인 TV광고 모습.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본격적인 수확 시즌을 맞아 이달부터 내달 초까지 콤바인 브랜드 TV 광고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이앙기(모 심는 기계), 콤바인(벼 베는 기계) 등의 계절성 농기계 시장 지배력 강화 위해 올해 상반기에 국내 기업으로는 최로로 자율주행 기능의 8조 직진자동이앙기 ERP80DZFA를 선보였다.

또한 하반기에는 수확 시즌을 겨냥해 보통형 콤바인 DSF85와 유압 미션 콤바인 DXM120 등의 콤바인 신모델을 선보였으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계절성 기종에서 공격적으로 신모델을 출시하면서 마케팅 활동 강화 방안으로 콤바인 브랜드 TV 광고도 런칭하게 됐다.

광고는 대동공업 콤바인 브랜드 컨셉인 ‘수확 99.9%’에 맞춰 깔끔한 벼 예취(벼 베기)와 곡물 손실 없는 탈곡 작업 능력으로 곡식을 최대한 수확해 농업인에게 ‘수확의 기쁨을 주는 콤바인’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초첨을 맞췄으며 대동공업 콤바인의 강점인 자동화 기능으로 수확을 빠르고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명일 대동공업 상품기획실장은 “농민의 땀과 같은 쌀 한톨까지 놓치지 않고 100% 가까이 수확하는 대동공업 콤바인을 장점을 보여주기 위해 TV 광고를 시작했다”며 “대동 콤바인은 수입 농기계 못지 않은 작업 성능을 자랑하기에 풍성한 결실을 수확하는데 모자람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광고 영상은 대동공업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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