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9.19 목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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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북상…농협, 비상운영 체제 돌입긴급 무이자자금 5천억원 마련 등 ‘농업피해 최소화’ 조직역량 집중
농협중앙회가 허식 부회장(가운데) 주재로 4일 서대문 본관 종합상황실에서 제13호 태풍 ‘링링’ 한반도 상륙에 대비해 ‘제3차 농협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농협중앙회가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농업부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대책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조직을 비상운영 체제로 돌입했다.

농협은 지난 4일 ‘범농협재해대책위원회’를 긴급 개최한데 이어, 5일에는 전국 지역본부장과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열어 각 지역별 태풍피해 사전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

현재 농협은 태풍 대비 농업인 안전관리 요령 전파, 배수로 정비, 방풍망·그물망·지지대 설치, 축산 분뇨관리 등과 함께 영농 작업반을 통한 조기수확 지원, 양수기 5629대 준비, 손해사정인 5607명 확보 등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한편,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태풍피해 예방과 물가안정 및 농산물 수급조절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남 거창 사과농장을 직접 방문했으며, 범농협 임직원들도 현장 점검 및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은 이번 태풍 ‘링링’이 지난 2010년 한반도를 직접 관통한 ‘곤파스’와 같이 농업부문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 무이자자금 5천억원 준비를 필두로 재해보험금 50% 선지급, 영양제·살충제 등 영농자재 할인공급 및 피해농업인 금융지원, 피해지역 일손돕기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피해발생시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경남 거창 현지를 방문한 김병원 회장은 “과거 추수를 목전에 앞두고 발생한 가을 태풍은 특히 피해가 컸다” 면서 “조직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호동 기자  lhd03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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