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9일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서 공공기관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공사가 보유한 교육 인적자원과 프로그램을 활용한 취업역량강화 무료강좌를 개설, 운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 8월 12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 취업준비생100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면접실무 특강 △최근 입사한 선배들의 취업 노하우 공유 △공사 채용제도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취업준비생은 “취업 선배들의 조언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공기업 취업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어서 특히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농어촌공사가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구직자들의 취업준비를 지원하고 있는 공사는 공공개방 사이트를 통해 공사 직무교육과인문학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무료 교육 프로그램 또한 제공하고 있다.

공사 김병찬 인재개발원장은 “공사가 보유한 인적자원과 프로그램을 청년 구직자들에게 개방하고 지원함으로써 사회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