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농촌재능나눔 일반캠프 운영…“마을 주민 숙원사항 해결”

지난달 27일 충남 금산군 제원면에서 진행된 ‘2019년 농촌재능나눔 일반캠프’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2019년 농촌재능나눔 일반캠프’가 지난달 27∼30일까지 사흘간 충남 금산군 제원면 일대 농촌마을에서 펼쳐졌다.

‘재능나눔 일반캠프’에는 나눔을 원하는 직업인과 일반인 90여명이 참석했으며, 금산군 제원면 이장단 협의회에서 주민들의 사전 요청사항을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재능나눔에서는 △농기계 수리 △의료봉사활동(한방, 내과, 외과, 정형외과, 안과 등) △전기, 가스 안전점검 △이·미용 △요리교실 △노래공연 △농촌일손 돕기 등이 진행됐다.

제원면 원골폭포 포토존 조형물 제작 재능나눔을 하고 있는 서양화가 박현 씨는 “어르신들과 함께 하며 많은 용기와 에너지를 얻다 보니 매번 참여하게 된다”며 “내가 가진 재능이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을 주민들은 “전기나 가스 안전점검이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보니 불안한 마음이 컸는데 많이 안심도 되고 함께 어우러진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며 맞춤형 재능나눔 활동의 정례화를 희망하기도 했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도시민의 다양한 재능과 인적자원을 활용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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