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채널로 ASF 차단방역 방법 제공, “조기종식 기여”

사진설명=팜스코가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콘텐츠. △사진제공=팜스코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유튜브를 통한 고객 소통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팜스코는 유튜브 TV채널을 통해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문제가 심각한 점을 감안, ASF의 차단 방역 방법과 소독 원칙, 소독 요령 등 3가지 콘텐츠로 출발하고 있다는 것.

유튜브 컨텐츠를 기획한 정영철 양돈 PM은 “방역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것은 제한되고, 문서나 자료로만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는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면서 “이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매체가 된 유튜브를 통해 동영상으로 정보를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 ASF 차단방역과 소독이라는 긴급한 주제에 대해 빠르게 공유하고 소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정 PM은 이어 “빠르게 시작한 만큼 아직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ASF 차단방역이 절실한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우선 전달하고자 했다”면서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더라도 한 번쯤 다시 확인하고 ASF를 종식시키는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정 PM은 “앞으로도 팜스코TV를 더욱 발전시켜 팜스코가 가진 양돈의 노하우를 한돈 농가와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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