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작물 전 생육기에 안전, 약효 2∼3주 동안 지속”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시설재배 작물의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하우스 안팎의 온도 차이가 커지면서 하우스 내부 습도가 상승해 잿빛곰팡이병이 매우 쉽게 발생하므로 온습도 관리와 병해 사전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팜한농(대표 이유진)은 이와 관련,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을 동시에 방제하는 전문약으로 유묘기, 개화기를 비롯해 작물의 전 생육기간에 사용해도 안전한 ‘에프원 액상수화제’<사진>를 추천했다. 이 약제는 새로운 물질인 아이소페타미드와 플루디옥소닐의 혼합제로 저항성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팜한농은 특히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은 한 세대가 짧고 반복해서 발병하기 때문에 약효 지속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에프원’은 약효가 2~3주 동안 오래 지속돼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의 발생을 예방하고 이미 병에 걸린 주변 작물로부터 감염되는 것도 막아준다는 것이다.

‘에프원’은 고추, 딸기, 오이, 양파, 인삼의 잿빛곰팡이병과 고추, 딸기, 오이, 참외의 흰가루병, 토마토 잎곰팡이병, 수박 균핵병에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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