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촉진 위한 최대 반값세일 등 풍성한 이벤트 큰 호응

왼쪽부터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임규진 채널A 상무, 이제만 대전충남양돈농협 조합장,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이정배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고동수 강원양돈농협 조합장, 고권진 제주양돈농협조합장, 허명중 부경양돈농협 이사 △사진제공=농협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우리 돼지 한돈 축제의 장이 광화문 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협경제지주 주관, 농림축산식품부·나눔축산운동본부·농협은행·농협상호금융이 후원한 ‘나눌수록 행복! 먹을수록 건강! 밥상위의 국가대표 우리 돼지 한돈!’ 축제가 지난 6, 7일 이틀간 다채롭게 진행됐다.

6일 개막식 행사에는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전국 양돈농협 조합장,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등이 참석해 한돈 우수성 동영상을 시청하고,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에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서울푸드뱅크에 돼지고기(삼겹살) 1,000kg을 전달했다. 또한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레터링 퍼포먼스, 돼지고기 요리 시식회 등이 실시됐다.

특히 축제 기간 중 최고 품질의 양돈농협 돼지고기 브랜드육과 농협 목우촌 육가공품 25종 등을 최대 50% 할인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유명 인기 요리연구가인 정호영 쉐프가 출연해 한돈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이며, 돼지 한 마리를 발골해 부위별로 가공하는 돼지 발골쇼를 시연하고 즉석에서 나눠 줬다.

이외에 다양한 돼지고기 요리를 전시하고, 돈육 강정 런치 박스를 이틀간 총 3000개를 배부하며 푸짐한 경품행사도 동시에 진행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민들이 보여주신 변함없는 한돈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한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알리고 국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돼지 한돈을 더 많이 사랑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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