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준법감시최고책임자 회의’ 열고 역량 결집 다짐

10일 오전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범농협 준법감시최고책임자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농협중앙회는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범농협 준법감시최고책임자 회의’를 개최하고, 중앙회장 공명선거 및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새로운 10년 첫해를 맞아 중앙회장 선거문화 혁신을 통해 변화된 농협상을 정립하고 청렴도 최우수기관 도약을 위한 범농협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한 농협중앙회·지주 및 계열사의 준법감시부서 최고책임자들은 ‘공명선거 달성 공동 실천방안’을 마련해 공명선거 역량집중 기간을 정해 범농협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도 취약부문인 예산 집행 등을 집중 개선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공동 실천 결의서를 채택했다.

회의를 주재한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전사적 공명선거 붐 조성을 통해 조직안정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법규준수를 통해 농협의 평판리스크 관리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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