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인증서 전달…“생산∼판매 안전기준 준수”

HACCP인증원 배도권 지원장(오른쪽 세번째)과 주식회사 포프리 이동현 대표(오른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HACCP인증원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HACCP인증원)은 지난 12일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포프리화순지점(대표 김회수·이동현)에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를 증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가축 사육, 축산물 처리·가공·유통·판매 등에 참여하는 작업장·업소 또는 농장이 각 단계마다 모두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날 안전관리통합인증서 증정에는 HACCP인증원 배도권 광주지원장, 주식회사 포프리 화순지점 이동현 대표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포프리 화순지점은 농장 3곳과 판매장 1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단계별 HACCP인증은 물론 현재 식용란선별포장업 허가도 준비하고 있어 정부 위생 정책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브랜드경영체이다.

또한 청정 화순지역을 기반으로 일자리창출, 생산적 복지실현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안전한 기초식품과 가공식품 등 먹거리 생산 및 제공을 통해 약 20만명의 정기회원을 유지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업이다.

이동현 대표는 “안전관리통합 인증은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 전달을 목적으로 설립된 포프리에 정합하며, 모든 제품에 정성을 담아 제품이 지닌 생명력 그 이상의 가치를 고객들에 제공하여 고객안심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배도권 지원장은 “농장에서 식탁까지의 위생안전을 모두 관리할 수 있는 통합인증을 받기까지 수고한 이동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인증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후관리가 되도록 HACCP인증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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