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사, 자매결연 농장서 일손돕기도

농촌공사 구미지사(지사장 이재춘)는 지난 9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성심노인요양원, 삼성원등 사회복지시설과 구미시 옥성면 덕촌리 이봉만(86세)외 2인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위문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구미지사 직원 일부는 자매 결연 사회복지시설인 요양원 직영농장에서 손길이 부족해 수확하지 못한 100평의 고추밭에서 고추 1000kg를 수확했으며, 삼성원에서는 성금전달과 함께 시설내 주변 청소를 했다.이 행사는 구미지사가 공기업의 사회공헌과 어려운 곳을 방문해 몸소 실천하자는 취지로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해마다 성금과 위문픔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이재춘 지사장은 전 직원이 하나돼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뜻 깊은 날이었다며, 우리 사회가 전반적으로 어려워 사랑나눔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이므로 향후 명절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지속적으로 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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