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영양지사, 농업인 경영회생 도와

청송·영양지사(지사장 김진관)는 2008년도 하반기 경영회생사업에 8농가가 20억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영회생사업은 건실하게 농업을 영위하다가 자연재해 또는 부채증가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 소유의 농지 및 농지에 부속한 농업용 시설을 농촌공사가 매입해 부채를 상환하게 하고 매입농지 등은 당해 농업인에게 장기임대와 환매권을 부여해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서, 청송·영양지사는 지난 7월 10일부터 한 달간에 걸쳐 하반기 경영회생사업 참여를 원하는 농가들의 신청접수를 받았다.청송·영양지사는 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서 `06-`07년도 2년간에 걸쳐 30농가에 총 50억8천만원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8농가에 15억원을 지원해 지역 농업인의 경영회생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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