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을면·옥성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후보지 사전준비

한국농촌공사 구미지사(지사장 이재춘)는 지난 11일 지역주민 및 구미시 시의원, 면장,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전략’을 주제로 농촌지역개발 콜센터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구미시관내 무을면 생태사진마을과 옥성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기술지원은 한국농촌공사에서 지자체의 신규사업 발굴과 지자체와의 공동추진과 협력의 필요성 등이 요구되면서 실시된 것이다.이번에 기술지원을 받은 무을면과 옥성면은 금년도에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09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후보지 신청을 위해 준비해왔으며, 지역개발사업 주무부서인 구미시선산출장에서 사업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사전준비의 일환으로 한국농촌공사 기술지원을 요청함으로써 이뤄졌다.한편, 2009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지구로 선정되면 권역별 사업비 40~70억원(5년간)이 해당권역에 집중 투자되며, 지역실정에 따라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기초생활환경정비, 소득기반확충, 농촌관광시설 등이 종합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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