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농촌유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한국농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정태수)는 전원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칠곡군 기산면 봉산리에 3년동안 52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용지매수 및 기본설계를 마무리하고 2009년 상반기 실시 설계 완료후 2009년 하반기에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면적 27,677㎡의 전원마을조성사업은 다양한 형태의 기반시설과 주거공간을 조성, 도시민의 농촌유입 촉진 등에 의한 농촌인구유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활력이 넘치는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가꾸기 위한 도시민 유치 프로젝트이다. 사업내용은 택지 조성 및 주택 건축에 관한 계획을 수립, 추진하며, 도로, 상하수도, 공동이용시설, 전기·통신시설 등 마을기반시설 설치와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단지를 개발, 주택건축 및 분양·임대 등을 지역실정에 맞게 종합적으로 추진 할 수 있다. 한국농촌공사 칠곡지사 관계자는 “봉산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하고 활력이 넘치는 살기좋은 농촌마을은 물론 도시민의 농촌인구 유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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