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착수 1개 공구 100ha 11월 착공예정

익산지사(지사장 전준종)는 지난 12일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 두여리, 제남리 일원에 사업비 27억 5000만원(국비80%, 도비10%, 시비10%)를 투입하여 금년 6월말 준공을 목표로 대구획경지정리사업(수혜면적 110ha)을 시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용수로 14조 7.3km 및 배수로 16조 7.4km의 현대화와 농로 2.0km 구간에 대한 자갈부설 및 간이양수장 1개소를 신설하는 것으로써 현재 95%이상 공정추진으로 봄 마무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어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 조기완공이 예상된다고 전했다공사가 완공되면 농업기반시설이 취약하여 해마다 영농급수에 애로를 격어오던 금번 여산 2지구에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은 물론 장마철 집중호우 시 배수불량으로 인한 이 지역 하우스 단지의 침수피해를 해결하여 농업생산성 향상과 유지관리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또한, 익산지사는 현재 진행 중인 여산 2지구 경지정리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고, 인접 지역에 2009년 가을착수 여산 3지구를(수혜면적 100ha) 시행할 계획으로 하반기 세부설계 완료 및 전북도 승인을 거쳐 11월중 착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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