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시공으로 지역농업인의 영농편익 증진

남원지사(지사장 김성수)는 지난 11일 지난해 10월 착공해 2009년도 봄 마무리로 시행하고 있는 운교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다음달 중순 준공하기 위해 마무리 공사를 한창 진행중이라고 밝혔다.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80~’90년대 일반경지정리사업을 통하여 조성된 소규모 농경지를 최근의 영농규모확대와 농기계의 대형화 추세에 맞게 대규모 농경지로 새로이 조성하고, 용·배수로의 콘크리트 시설과 농로의 폭을 넓히는 등 영농여건을 현대화하여 우리 쌀 농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남원지사는 운교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에 총 사업비 18여원을 투입, 면적은 62ha로 현재 85%의 공사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경지정리사업은 고객지향의 공사추진을 위해 수혜자총회와 수시로 지역 수혜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하여 공사에 반영하는 한편 엄격한 공사관리 및 품질관리로 부실시공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한 차원 높은 대농업인 서비스 추구를 위한 완벽시공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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