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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발전에 축적된 역량 발휘해 주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김홍상

전업농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농축산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우리 농축산업 발전에 앞장서 온 전업농신문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업농신문은 1996년 우리 농업이 개방농정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농업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족단위의 전업농 육성’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창간했습니다. 이후 신속하게 농업 정책을 알리는 것은 물론 저비용·고품질 농식품 생산을 위한 대책 발굴 등의 맞춤 정보를 제공해왔습니다. 또한 현장감 있는 세밀한 분석과 대안 제시를 통해 농축산인의 길잡이가 되어왔습니다.

앞으로도 농축산인의 권익 신장 및 소득안정을 위해 정부와 현장의 가교역할에 충실하고, 전문언론의 특성을 살린 대안을 제시하면서 농축산업과 관련 농기자재산업, 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정론지로 더욱 성장하길 바랍니다. 더불어 우리 앞에 놓인 난제 해결에 축적된 힘과 역량을 발휘해 주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전업농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농업인 걱정없이 농사 짓는 환경 조성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김인식

전업농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오랜 시간 농축산인과 호흡하며 농축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애쓰시는 강종권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업농신문은 그동안 농정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담긴 양질의 기사를 제공해왔습니다. 농축산인의 권익 신장과 소득 안정을 위해 전문 언론으로서 본분을 다하며 정부와 현장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온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우리 농업·농촌은 고령화와 공동화, 시장개방 심화,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사태도 겹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농축산업 정론지인 전업농신문이 힘을 모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10여 년간 축적된 경험과 기술, 전국 곳곳의 풍부한 자산을 활용해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고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들면서 농촌 곳곳에서는 모내기가 한창입니다. 공사는 매년 양수저류와 직접급수 등을 통해 충분한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더불어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국지적 가뭄과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물관리 추진을 통해 항구적 수자원 확보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의 노력에 전업농신문과 독자 여러분의 많은 지도와 편달을 당부 드립니다.

전업농신문의 창간 24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농업계 힘 모아 농업위기 극복해내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전업농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 농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전업농신문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전 산업분야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농업분야도 예외가 아닙니다.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개학이 연기되면서 농업인들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고 우리가 일상으로 돌아간다 해도 과거의 일상과는 크게 다를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에는 새로운 표준, 즉 ‘뉴노멀(New Normal)’ 도래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농업 역시 당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코로나19 이후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전략을 마련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 농정의 큰 틀이 ‘사람과 환경 중심’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먹거리는 국민 모두의 현안이며, 농업·농촌은 국민 모두의 생명줄과 같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와 역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나갈 수 있도록 농업계가 힘을 모아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 농업이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위기 때마다 똘똘 뭉쳐 더 큰 힘을 내온 우리 국민들이기에 지금의 어려움도 함께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농업‧농촌의 여러분, 힘내시기 바랍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도 우리 농업계가 조금이라도 어려움을 덜고 새로운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더 열심히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더 부지런히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우리 농식품산업이 국민들에게, 더 나아가 세계시장에서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농·축산업 발전 선도하는 전문언론 우뚝 서라

농림축산검역본부 본부장 박봉균

농·축산업 및 관련 기관, 생산자단체, 식품 유통업계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온 <전업농신문>의 창간 24주년을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족 모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농·축산 정책 및 현안 사항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과 대안 제시, 농·축산 정보 제공 등을 위해 노력해오신 임직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최근 충주 등에서 확산하고 있는 과수화상병 등으로, 농축산업 경제가 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이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국민건강을 중진하고, 농축산업을 보호하는 국가표준 방역·검역 전문기관으로 해외 질병 유입차단과 재발 방지를 위해 방역 강화 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전 세계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한 One Health 실현으로 사람–동물-자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업농신문 창간 24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선진 친환경 농촌 건설과 농·축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언론이 되시길 바랍니다.

 

산주·임업인 산림경영에 큰 도움 주는 언론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장 최창호

전업농신문이 창간 24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80만 조합원과 210만 산주가 함께하는 산림조합을 대표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전문 농축산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농림축산식품업을 대표하는 신문사로서 참 언론의 길을 걸어온 전업농신문은 공동영농으로 경영의 규모화를 꾀하고 있는 들녘경영체 조직인 사단법인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정보와 신뢰할 수 있는 기사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와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또한 산림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산림 관련 정보제공을 통해 산주와 임업인의 산림경영에도 많은 도움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전업농신문 애독자 여러분!

산주와 임업인 그리고 조합원과 함께해 온 우리 산림조합은 산림녹화의 주역으로 연간 221조 원 상당의 공익적 가치를 지닌 산림분야 발전을 위해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급변하는 시대변화에 따라 산림조합에도 달라진 역할론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산림조합은 시대적 요구와 환경에 발 맞추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산림조합으로 탈바꿈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먼저 산림조합 본연의 정체성인 산주·임업인·조합원을 위한 협동조합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연간 221조 원 상당의 공익적 가치를 지닌 산림분야가 공익형직불제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임업·임산촌의 중심에 있는 회원조합의 경쟁력을 높이고 자립기반을 공고히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을 통해 신뢰받는 산림조합으로 혁신하겠습니다.

전업농신문 구독자 여러분께서도 산림조합의 변화와 혁신의 과정을 지켜봐 주시고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전업농신문의 무궁한 발전이 있길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축산업 전문지로 더 큰 도약 응원할 것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김경호

농축산인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관련 산업계간 소통의 통로가 되어온 전업농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애쓰시는 전국의 농축산인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가락시장은 생산자, 출하자, 소비자 여러분들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오늘날 세계적인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가락시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도매시장 물류 효율화 및 유통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해 거래제도와 물류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소통하는 열린 도매시장으로서 농축산인 여러분과 항상 함께 가겠습니다.

늘 그래왔듯이 전국 농축산인 여러분들의 충실한 눈과 입이 되어온 전업농신문이 한국 농축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전문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더 큰 도약과 발전이 함께 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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