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축산환경관리원,낙농진흥회,대한한돈협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전국한우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한국종축개량협회,대한양계협회,한국작물보호협회

농축산인 선도하는 전문 언론으로서의 역할 기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본부장 정석찬

전업농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업농신문은 1996년 6월 창간한 이후 정부와 현장 간 소통, 전문 농축산인들을 대변하고 농축산업의 가치 전파 등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축산업은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같은 악성 가축전염병의 국내유입 지속적인 발생과 국제시장 개방 확대로 인한 경쟁 심화,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위해 전업농신문은 신속한 농업 관련 정책 전파 및 이에 대한 분석과 비판, 고품질 농식품생산을 위한 대책 발굴 등 신속한 정보 전달을 실현하여 국내 농축수산업이 경쟁력을 갖추는데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도 축산업이 질병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고, 소비자의 축산물 안전성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가축방역과 전문적인 축산물 위생관리를 선도함으로써 건강한 축산업, 안전한 축산물을 실현하는 현장 중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전업농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정부와 농축산업의 가교역할을 비롯한 전문 농축산인의 권익 신장 및 소득안정에 이바지하고 농축산업과 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정론지로 정진하길 바라겠습니다.

전업농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축산업의 지속적 발전 이끄는 농업정론지로 정진하길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 장 승 진

전업농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 상반기 코로나19 사태로 정부와 기업은 외식 수요 감소와 개학 연기로 농축산물의 소비가 줄어들자,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농축산물 소비 캠페인을 열고 농산물 온라인 판매를 추진했습니다. 국민들께서는 생산농가와 유통업계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새로운 소비 방식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정부기관은 언택트 시대에 통해 국민과 컨택트하는 방법을 고민해야할 것입니다.

축평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으로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개발·제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난 30년간의 축산물 등급정보와 이력, 유통 관련 빅데이터가 축적되어 있고 이를 서로 결합하고, 분석 및 가공하여 축산업을 지원하는 여러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축산물 유통의 허브로서 축산인들이 급변하는 유통시장의 환경에 시의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축산 정보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고 축산유통정보에서 축산물 유통 전반의 시장 가격과 재고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흩어져 있던 9개 기관의 축산 인증정보 11종을 한 번에 조회하고 한 장으로 발급할 수 있는 ‘거래증명통합포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축산물 유통업체와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증진시킬뿐만 아니라 축산물 인증서류의 위·변조를 방지해 부정 축산물 유통을 차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업농신문도 농축산식품산업의 전문정론지로서 농축산인에게 희망찬 미래와 대안을 제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농업·축산인에 희망의 메시지 전하는 언론사가 되기를

축산환경관리원 원장 이영희

‘전업농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축산환경관리원 전 임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 19로 국민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 농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채로운 소식과 정황을 정론직필(正論直筆)하며,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해 주신데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축산환경관리원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점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나라 축산업은 지난 20여년 간 생산액은 연평균 6.7% 수준으로 성장하였으며, 2019년 기준 축산업생산액은 19조 8천억원으로 농업생산액의 약 38%를 차지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 식생활에 축산물이 빠질 수 없는 것은 주지(周知)의 사실로 자리 잡았으나 국민들은 삶의 질 향상으로 더 낳은 환경에 대한 관심속에서 축산냄새, 분뇨처리문제 등을 지역 환경오염의 원인이라는 양면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가축분뇨를 적정처리하여 축산 냄새를 저감하고, 축산업 종사자가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축산환경 개선에 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서는 축산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비롯하여 경축순환농업활성화, 퇴·액비 부숙도 지원·관리 강화, ICT활용 축산악취모니터링 시스템 활용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전업농 신문에서도 국민과 축산인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주춧돌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전업농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낙농산업 비약적 발전 이룰 수 있게 깊이 있는 보도 당부

낙농진흥회 회장 이 창 범

전업농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업농신문은 정확한 정보 전달과 깊이 있는 보도를 통해 농축산업인의 권익 증진과 산업 발전

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낙농산업이 비약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정확한 시대흐름을 전달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업농신문과 함께 우리 낙농산업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괄목할 성장을 이뤘습니다.

원유품질은 세계 어느 국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우수하며, 국내산 유제품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차별화된 제품개발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 뜻하지 않은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학교 개학 연기와 학교우유급식 중단 장기화 등으로 우유수급이 불안해지면서 유업체들의 경영이 악화되고 낙농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낙농진흥회에서는 실시간 수급동향 파악과 효율적 대응, 잉여원유 처리를 위한 협조 체계 구축과 소비홍보 강화 등 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낙농진흥회는 공정한 시장관리자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산업 구성원과 함께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낙농진흥회 임직원 모두가 낙농산업의 파수꾼이라는 사명의식을 갖고 생산자와 수요자를 이끌고 인도하는 역할에 전념하여 국내 낙농산업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낙농산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업농신문의 아낌없는 조언과 건전한 비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전업농신문의 창간 39주년을 축하드리며, 전업농신문사의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전업농의 미래와 가치를 알리는 언론되길

(사)대한한돈협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하 태 식

농축산인의 대변지로서 한돈산업을 비롯한 국내 농축산업 발전을 선도해온 전업농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전 한돈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축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있어 전업농의 가치와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전업농신문은 언제나 농축산인들의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올바른 여론 형성을 주도하고 있을 뿐 아니라 때로는 따가운 질책으로 건전한 농축산업을 만드는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우리 축산업은 우리나라 농업생산액의 40%를 차지하는 농업의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대내외 많은 난관 속에서도 전국 모든 축산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의 노력과 국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과 신뢰로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특히 밥상위의 국가대표, 한돈을 사랑해주시는 국민 여러분과 업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축산업이 많이 어렵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미증유의 위기가 식량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사회 전반적인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럴수록 전업농신문이 농축산인에게 미래를 준비하고, 용기를 북돋워 주는 언론사가 되어 주길 기원합니다.

국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고, 전 업계가 하루빨리 안정되길 기원하면서 전업농신문이 우리 농축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기대하며, 다시금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안정된 한우산업, 국민과 함께하는 민족산업 목표 이룰 것

전국한우협회 회장 김 홍 길

전업농신문의 24주년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농축산인의 권익 신장과 소득안정을 위해 정부와 현장의 가교역할을 충실하고 있는 전업농신문 임직원들과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에도 심심한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코로나19로 높아진 면역력에 대한 관심과 재난지원금 지급 등의 영향으로 한우를 비롯한 축산물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협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국민건강 증진과 소값 안정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그 첫 발걸음이 국내산 재료와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만든 한우 가정간편식(HMR) 개발입니다. 한우 전문 온라인 쇼핑몰 ‘한우먹는날’을 통해 한우 부산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을 확대하여 균형있는 소비를 유도하고, 한우 구이류와 정육 또한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입니다.

한우는 오천년 우리민족과 함께하며 100대 민족문화상징이자, 토종가축으로 지정되어 있어 어느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맛을 가지고 있는 세계 유일의 유전자원입니다. 또한 농촌경제의 주축이자 순환농업의 기본이 되는 공익적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산업근대화의 초석으로써 우골탑이라 불렸을 뿐 아니라 지금도 농촌소득을 유지하는 근간입니다.

앞으로도 전국한우협회는‘안정된 한우산업, 국민과 함께하는 민족산업’이라는 목표에 부합하도록 소값 및 농가소득과 안정화와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소비촉진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전업농신문이 농민들의 권익을 대변하면서 농축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농축산업 현안 이해와 정확한 전달로 낙농산업 발전 일익 담당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 이 승 호

농업과 축산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전업농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농축산현장의 직‧간접적인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낙농산업만해도 개학연기의 여파로 전체 우유소비량의 8.2%를 차지하는 학교우유급식이 차질을 빚으면서 잉여물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미 매년 우유자급기반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발 악재를 이겨낼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작년에는 미허가축사 적법화가 축산농가를 압박해오더니 올해 3월부터는 농가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현장농가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오는 7월부터는 원유 국가잔류물질검사 제도가 도입됨으로써 축산환경 규제에 따른 낙농가들의 정신적 피로가 극에 달해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 낙농인이 걸어온 길이 순탄했던 적은 없습니다. 생산에만 전념해도 힘든 상황에서 규제나 민원 등에서 비롯된 외적인 요인들로 인해 농가들의 책임과 의무는 늘어만 갑니다.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 속에서 낙농산업의 기반을 유지하고 발전시켜가기 위해서는 현실을 직시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우리 모두의 힘을 합쳐야할 것입니다. 위기의 낙농산업을 지켜내겠다는 일념 하에 앞으로도 우리협회를 중심으로 힘을 실어주실 것을 전국 낙농육우농가들께 당부 드립니다.

앞으로도 농축산업의 현안을 제대로 이해하여 정확한 기사 전달을 통해 산업발전에 힘을 보태주는 전업농신문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가축개량 통해 국내 축산물의 품질고급화 앞장 설 것

한국종축개량협회 회장 이재용

그동안 국내 축산업 발전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축산인과 함께 기쁨, 슬픔을 함께해 온 전업농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언제나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론직필하며 축산인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던 그 열정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현재 국내 축산업 생산액은 전체 농업 생산액의 40%를 차지하는 국민의 중요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우리 축산업이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축산인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으며 지금도 우리 앞에는 많은 어려움이 놓여 있습니다.

가축질병 발생과 무허가축사 적법화, FTA체결로 인한 국제무역개방 등은 우리 축산인의 어깨를 무겁게 하고 있으며 축산업 존립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무한경쟁 속에서도 우리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자여러분들과 전업농신문 같은 전문언론들도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 선진국에서는 우수 유전자원 보호 및 개발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가축개량을 통한 국내 축산물의 품질고급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저희 한국종축개량협회도 더욱 노력하겟습니다.

농업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산인과 함께 성장해 온 전업농신문이 앞으로도 살아있는 정보지로서 축산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다양한 정보와 생생한 소식을 전해 더욱 발전된 전문언론 매체로 나아갈 것을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함께 축산업 발전에 전력을 다 하는 동반자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수급조절 통한 양계산업 안정화에 노력

(사)대한양계협회 회장 이홍재

농축산인들의 권익과 업계 간의 가교역할을 담당해 온 전업농신문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업계를 대변하면서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임직원들에게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코로나 19로 전 세계는 물론 국내에서도 매우 혼란스런 상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양계산물인 계란과 닭고기 역시 이러한 여파로 인해 소비가 급감하면서 가격이 산지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그나마 닭고기는 주문배달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과잉생산으로 산지 육계가격은 낮게 형성되면서 농가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계란과 닭고기는 영양이 풍부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면서 국민들로부터 깊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2017년 계란 살충제 검출 파동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 농가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계란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하지만, 식용란선별포장업은 당초 정부가 추진하려고 했던 광역 EPC(계란유통센터)의 개념을 벗어나 허가조건을 완화하면서 무조건적인 식용란선별포장업장을 늘려가는 상황이 전개되면서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광역 EPC를 통해 질병 예방, 안전성 확보, 공정가격 결정, 자조금사업 활성화 등의 효과를 노려야 하는데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이러한 부분이 약화되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양계협회는 수급조절을 통한 양계산업 안정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아직 위험에서 벗어나지 않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예방은 물론 자조금 활성화 등 소비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안정화가 찾아오길 기대하면서 전업농신문도 양계산업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주시길 바라며 전업농신문의 창간 24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지속가능한 농업환경보전과 국민 먹거리의 안전성 확보

한국작물보호협회 회장 윤재동

전업농신문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6년 6월에 창간해 전문 농· 축산인의 권익을 대변하면서 올바른 농업정책 수립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며 정부와 농· 축산인 및 관련 산업계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전업농신문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전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류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건강위기가 식량위기로 번질 우려의 목소리가 높으며 FAO는 2050년 전 세계인구는 약 100억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식량생산을 위한 작물보호제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일부 국가에서는 농산물에 대한 수출 규제로 이어지고 있어 ‘코로나-19’가 장기화되거나 하반기에 2차 펜데믹이 온다면 식량문제가 더욱더 심각해지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은 2018년 기준으로 46.7%이며, 사료작물까지 포함한 곡물자급률은 21.7%입니다. 국민에게 안정적 먹거리 공급을 위한 자급률은 여전히 낮은 통계수치를 보여줍니다.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반 관행농법이 없다면 미래 식량안보는 매우 불안정하며 자급률 수치는 급격히 더 낮아질수 있을 것입다. 우리나라 농업인들이 농산물의 95%이상을 관행농법으로 재배하여 고품질의 우수한 안전농산물 생산· 공급함으로써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결국은 안정적인 먹거리 수확량 확보가 중요할 것입니다.

협회는 올해 농업인 대상 농약안전사용 홍보는 물론 소비자의 작물보호제 인식제고와 우리 농산물의 올바른 소비 촉진을 위해 농업전문지, 유튜브 및 쇼설미디어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농업환경보전과 국민 먹거리의 안전성 확보에 이바지하는 책임있는 농자재산업으로써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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