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루영농조합법인-두보식품-한국농업아카데미와 업무협약 체결도

(사)한국들녘경영체충남도연합회 분기총회가 5일 충남 당진시 소재 해나루영농조합법인에서 열리고 있다.
(사)한국들녘경영체충남도연합회 분기총회가 5일 충남 당진시 소재 해나루영농조합법인에서 열리고 있다.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사)한국들녘경영체충남도연합회(회장 권혁진)는 지난 5일 충남 당진시 소재 해나루영농조합법인에서 회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분기총회를 갖고, 지속가능한 식량산업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식량산업 발전을 위해 참가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남연합회가 들녘경영체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특히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김원석 회장이 참석, 예산 사리영농조합법인 남궁훈 대표와 보령 청소영농조합법인 이양표 대표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장을 전달했다.

한국들녘경영체충남도연합회와 해나루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주)두보식품, 한국농업아카데미(주)간 업무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들녘경영체충남도연합회와 해나루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주)두보식품, 한국농업아카데미(주)간 업무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들녘경영체충남도연합회는 이날 해나루영농조합법인(대표 이강훈), 농업회사법인 (주)두보식품(대표 허태곤), 한국농업아카데미(주)(대표 이덕형)와 논 타작물 재배 추진의 일환으로 논 콩 재배와 유통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어 주목을 끌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들녘경영체충남연합회는 해나루영농조합법인과 콩 계약재배를, 해나루영농조합법인은 (주)두보식품과 콩 납품계약 약정을 각각 체결했다. 또 한국농업아카데미(주)는 콩 생산과 경영관리 교육 및 경영컨설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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